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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기록/10년치 인생계획 세우기/운전면허 등록/이직을 10일 앞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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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기록/10년치 인생계획 세우기/운전면허 등록/이직을 10일 앞뒀다

시티컵 2024. 8. 1. 21:28

 

 

[인생계획 세우기]

물론 계획대로 되라고 하는 법은 없지만 대략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움직이는게 뭔가 심적으로 안정되더라

이대로 살다간 죽도밥도 안될 것 같아서 10년치 계획을 세웠다 뭔가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어느정도 돈을 모아놓자, 이 시점엔 이걸 해보자.. 이런 대략적인거다

그래도 해보니까 1년치에는 초라하던게 2년, 3년, 5년, 7년, 10년 되니까 점점 커지더라

 

누가 미래에 뭐 하고 싶어? 하면 이제는 고민안하고 부자요 라고 대답하게되는 ㄴㅏ아는 찌들었다..

물론 부자가 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리고 무조건 돈돈 거리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내 맘이 편하려면 돈이 필요하겠구나를 많이 느꼈다.

돈 벌어서 그냥 가족들이 아쉽지 않은 삶을 살게하고싶다. 

거창한거 하려는 거 아니고 그냥 정말 아쉬운 소리 하고 싶지도 않고, 하고 싶게 만들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내 꿈은 부자예요...부자..

어딜가나 나는 돈이 없을 사주는 아니랬으니까 열심히 벌고 열심히 모으고 해야지!

이러다 사주 맹신자 되겠다 참

 

 

[운전면허 등록]

최근에는 면허를 따야겠단 생각이 강해졌다.

물론 면허를 딴다고 바로 차를 살 건 아니지만 면허를 따고나면 확실히 기동력이 좋아질 것 같다.

굳이 집 앞에만 다니지 않고도 바람 쐬고 싶을 때 혹은 편하게 어디 다녀올 때 확실히 편할 것 같다

이제 필요하다고 느끼니까 등록해서 당장 따야지.. 곧 입사인데 같이 병행하려면 힘드니까 당장 가서 입사전에 후딱 필요한 거 따야겠다

학자금 다 갚고나면 이제 차 갚는거 아닌가 몰라.. 열심히 돈 모아야지 엣헴엣헴~

 

 

[출근까지 D-10]

어우 그래도 회사 잠시 쉰지 6개월이라 감을 다시 찾으려면 잘 사려야겠다.

일찍 일찍 자고, 그 전에 엑셀 까먹지 않게 엑셀 공부하고, 데이터 공부 좀 하고, 매체 공부좀 하고 가야겠다

뭔가 쎄(?)한 내 인생의 빅데이터를 돌아보면 뭔가 이벤트가 있으면 그 앞에 우루루 뭔가 생긴다

돈이 생길일이 있으면 그 전에 나갈일이 엄청 생긴다던가..

돈을 좀 모을까하면 나갈일이 생긴다던가..

좋은 일이 들어오기 전에는 앞에 이상하게 일이 우수수 생긴다던가..등등

대학원 졸업하기전에도 코로나에 장학금에 오래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등등등 별별일이 다 일어났다 

마찬가지로 입사 전에 별 약속들이 다 잡힌다. 입사 전에는 좀 쉬고싶었는데..음..그래 그럴 수 있지

 

 

[인간관계 정리]

인간관계를 딱히 내가 먼저 정리하지는 않았고, 인간관계를 맺고 끊는거에도 딱히 관심이 없었다.

그냥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는거구나 하고 흐르는대로 살았는데

쉬면서 나라는 사람이 꽤 괜찮고 나라도 나를 아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 이후에는 내가 피곤해지면 억지로라도 끊으려 하게 된다.

예전에는 좋은 기억이 많았으면 그 생각때문에 달라지겠지,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사람 인연을 질질 끌고 뭔가 이어가려했는데

지금은 '그래서 어쩌라고..그냥 인연이 아닌가 보지 시절인연이지 뭐' 하고 관계에 대한 정리가 빨라진다.

나이가 든건가 아니면 그냥 기대가 없어진건가~ 누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무례해지는 것 같으면 갑자기 그냥 

[저는 저도 너무 소중해요..편하게 맞춰드리지만 사실은 제가 편하고 싶어서 그런겁니다..제 시간, 돈, 감정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드가 마음속에 기본 장착된다. 다른사람들은 원래 다 이렇게 살았겠지? 흥..나도 이젠 그렇게 살거야!

 

 

앞으로는 저를 좀 챙길거니까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