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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 거짓 확률 논란...'확률' 뚜껑 까보니 최대 8배 차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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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 거짓 확률 논란...'확률' 뚜껑 까보니 최대 8배 차이...

시티컵 2024. 3. 26. 16:22

▲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지사항 발췌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거짓 확률 표기 논란에 휩싸였다. 기존 그라비티가 확률이 0.8%라 공지했는데, 실제 게임에선 0.1%에 불과했다. 현재 그라비티는 보상 범위를 확인 중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정식 출시돼 20년 넘게 서비스를 지속하는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91개 지역에서 여전히 사랑받는 흥행작이다. 최근에는 중국 판호도 받았다.

 지난 20일 그라비티는 유료 아이템 최신화 작업 안내 공지를 내면서 "확인 결과 일부 아이템이 게임 내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시행을 앞두고 전수 조사를 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이전까지 회사는 자율규제를 통해 확률을 안내했다.

 이번 공지에 나온 확률형 아이템 정보는 총 246건이다. 새롭게 공개된 확률 정보가 94건, 변경된 확률 정보는 152건이다. 자율규제 때 알리지 않았던 정보도 상당수 있던 셈이다. 게임 내 '의상 인챈트 스톤 상자32'의 확률 정보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견됐다. 특히 '크리티컬 스톤(듀얼)'은 기존 획득 확률이 0.8%로 알려졌는데, 실제론 0.1%였다.

 

 제도 시행 이전, 자율규제 기간에 나타난 확률 차이여도 법적 분쟁 소지가 있다. 유저 입장에선 회사가 밝힌 0.8% 확률을 신뢰하고 소비했을 수 있다. 관련해 그라비티는 공지에서 확률 차이에서 발생한 유저 보상을 안내하지 않았다. 또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도 "게임 내 정보와 일치하지 않았다" 정도로만 설명했다.

 

 국회 이상헌 의원실 관계자는 "이로써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법이 필요한 이유가 드러났다"라며 "그러나 이와 별개로 시행령에 미비점이 있어 시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조속히 정리하길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헌 의원은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위해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과 일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한 바 있다.

 

 한편, 그라비티 관계자는 확률이 잘못 고지됐던 이유에 대해 "아이템이 업데이트되고 확률 고지가 필요할 경우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 절차가 진행된다"라며 "이번 공개는 자체적으로 확률 공개 투명화를 위해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내용이며, 고지 진행 과정에서 일부 아이템 확인이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는 기획 단계부터 고지 단계까지 동일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이용자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모니터링단과 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대다수 국내 게임사가 시행령 기준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만 일부 중국을 비롯한 해외 게임사는 여전히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게임이 등록된 모바일 앱마켓 사업자 협조를 통해 조치를 준비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확률형 게임 아이템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일부 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게임위에서 시정요청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후 시정권고와 시정명령에도 따르지 않을 시에는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국내 앱마켓에서 게임을 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Summary & 개인의견 ] 

1. 2002년 출시되어 20년간 서비스하고 있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최근에는 중국 판호 받아서 중국 진출 하려는 듯

 

2. 2024. 3. 22일 정부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시행 함, 그거에 맞춰 전수조사 하다가 일부 아이템의 확률이 다른 것을 확인

 

3. 확률형 아이템 종류는 캡슐형·강화형·합성형·기타유형(수량·기간 제한형, 확률변동형, 천장형)으로 구분한다. 아이템의 확률 정보는 백분율 등 이용자가 알기 쉽게 표시해야 한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4. 이전에는 자율 규제를 통해서 확률을 고지해놨으나, 진짜 한 번 전수조사 해보니 일부는 확률 정보가 빠져있기도 하고 기존 확률도 8배까지 다른 경우도 있음 

 

5. 요즘에 인벤에서 게임 관련 뉴스 보면서 달리는 댓글들 보면 게임을 좋아하나 게임사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유저가 많다는 것을 느낌..

게임사 입장에서는 매출에 영향이 있거나, 아니면 예민해진 유저들의 눈치를 좀 봐야하거나, 게임 신뢰도에 영향이 다소 가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게임사 신뢰도도 다시 높이고 결제시에 확률 아이템에 대한 당위성을 좀 부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온통 기사에 욕 밖에 없다ㅠㅠ.. 출처 : 인벤

 

 

[참고기사]

1.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확률·종류 모두 공개한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3836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확률·종류 모두 공개한다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확률이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2일부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각 게임사 홈페이지에 표시하도록 했다고

www.bloter.net

 

2. '확률' 뚜껑 까보니 최대 8배 차이… '라그나로크' 공정위 민원 접수

https://www.etnews.com/20240325000284

 

'확률' 뚜껑 까보니 최대 8배 차이... '라그나로크' 공정위 민원 접수

그라비티가 확률형 아이템 때문에 고개를 숙였다. 장수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료 아이템 확률 정보 표시가 오랜 기간 잘못돼 있었음을 자진 시인하고 수정에 나섰다. 기존 표기 확률과

www.etnews.com

 

3. [이슈] 최대 8배 차이, '라그나로크 온라인' 거짓 확률 논란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94323&hotnews=1

 

최대 8배 차이, '라그나로크 온라인' 거짓 확률 논란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거짓 확률 표기 논란에 휩싸였다. 기존 그라비티가 확률이 0.8%라 공지했는데, 실제 게임에선 0.1%에 불과했다. 현재 그라비티는 보상 범위를 확인

www.inven.co.kr